ALLATRA란 무엇인가

ALLATRA 국제사회운동은 전 세계 180여 개국의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제적 봉사 운동이다.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주요 목표는 지구 전역에서 발생하는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를 연구하고, 글로벌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논의를 촉진하는 데 있다.

이 운동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하나로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ALLATRA의 활동은 인권과 자유의 보존 및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적 상호 이해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규모 기후 도전 속에서 인간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점을 부각한다.

ALLATRA는 독립적인 비영리 단체, 비공식 자원봉사 그룹, 개인 활동가들을 하나로 모으는 국제적 사회운동이다. 정당이나 종교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외부 자금 지원을 받지 않고, 상업적·정부적 이익을 대표하지 않는다.

각 참가자(정식 보고 체계를 갖춘 등록 비영리 단체, 비공식 자원봉사 그룹, 개인 등)는 자신의 자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 이들은 개인적 신념과 동기에 따라 자발적으로 다른 참가자들과 협력한다.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기원

독립 국제 과학자 그룹: 자연재해의 기하급수적 증가를 예측하기 위한 수학적 모델 개발

ALLATRA 국제사회운동은 1990년대 중반에 출범했다. 이 시기, 핵물리학, 천체물리학, 우주론, 지질학, 지구물리학, 이론수학, 노화 생물학, 노년학, 임상 의학 등 폭넓은 학문 분야를 대표하는 독립적인 국제 과학자 그룹이 결성되었다. 이들은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와 관련된 연구를 포함해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높은 전문성, 객관성, 그리고 학제 간 경험을 바탕으로 이 과학자 그룹은 당시의 과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이들은 널리 과학계가 주목하기 훨씬 이전에 중요한 상관관계와 상호의존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경우에 따라 수년 앞서 이를 규명하였다.

이 국제 과학자 그룹의 주목을 끈 대표적 사례 중 하나는 1995년과 다시 1997~1998년에 발생한 비정상적인 지구역학적 사건들이었다. 당시 전 세계의 여러 과학 기관과 연구소들은 위성 관측 시스템과 중력 모니터링 기지를 통해 지구 내부 깊숙한 곳에서의 행성 매개변수의 급격한 변화와 지구역학적 이상 현상을 독립적으로 기록하였다. 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국제 과학자 그룹은 인과관계를 규명하였다. 즉, 관측된 지구역학적 이상 현상은 지구 내부 여러 층에서 연쇄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촉매 역할을 했다.

이 국제 과학자 그룹에게 가장 우려스러운 발견은 1995년과 1997~1998년에 발생한 이상 현상에 의해 촉발된 변화들이 기하급수적인 양상을 보였다는 점이었다. 특히 이들은 1995년을 기점으로 심발지진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전 지구적으로 — 특히 해저에서 — 지진 활동이 활발해졌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지구 자기장, 대기, 그리고 기타 여러 층의 매개변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관찰하였다.

이와 같은 심각한 추세는 국제 연구 그룹 내에서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이에 따라 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이 시작되었다. 연구자들은 관측된 이상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 가설, 가능한 해석을 탐구하였다. 그중에는 지구 내부의 변화와 태양계 내에서 일어나는 천문학적 과정 간의 상관관계를 제시하는 가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국제 연구 그룹에서 중요한 역할을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다닐로프님 (Igor Mikhailovich Danilov)였다. 그는 이 연구에 참여했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유일한 인물이었다. 그의 학제 간 접근법과 비전통적인 사고방식은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방법론을 확장하는 데 결정적이었으며, 기후 및 지구역학적 과정 연구에서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방대한 데이터 기반 분석을 거친 후, 이 독립 과학자 그룹은 지구의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 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수학적 모델을 개발하였다. 여러 차례의 검증 끝에 이들은 중요한 결론에 도달하였다. 즉, 기후 및 지구역학적 사건의 수와 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수십 년 내에 지구 환경은 인류가 생존하기 어려운 상태에 도달할 것이라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이 그룹의 예측이 1990년대 중반 당시 주류 과학계의 전망보다 훨씬 빠른 속도의 기후 변화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다수의 기후학자와 전문가들이 수 세기 동안 기후 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반면, 이 그룹은 기후 시스템 붕괴가 훨씬 빨리 — 단지 수십 년 안에 — 일어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2024년 현재, 현대 관측 결과는 이들의 모델에서 제시한 예측을 확인해 주고 있다.

특히, 이 독립 과학자 그룹이 1990년대에 개발한 예측 모델은 향후 수십 년 동안 지구에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제시하였다.

  1. 대기와 해양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2. 파괴적인 허리케인과 토네이도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발생 지역이 확장된다;
  3. 산불의 발생 건수와 규모가 대폭 증가한다;
  4. 집중호우와 대규모 홍수 발생이 늘어난다;
  5. 화산 활동이 더욱 빈번해지고 강도가 커진다;
  6. 지진 활동이 지구 여러 지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지진이 드물었던 지역에서도 발생한다.

이 독립 연구 그룹은 심각한 결론에 도달했다. 즉, 기후와 지구역학적 변화가 결합되면서 21세기 초에 전례 없는 규모의 파괴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파괴에는 전 세계 생태계의 붕괴, 식량 안보의 위협, 사회·경제적 안정성의 붕괴가 포함되며, 막대한 인명 피해와 수십억 인구의 강제 이주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기후 재해가 연쇄적으로 심화되고 서로 중첩되는 특성을 강조하였다. 이 과정은 결국 임계점에 도달하게 되며, 그 결과 인류는 점점 더 커지는 위기에 대응할 수 없게 된다. 이는 결국 문명의 적응 한계를 넘어서는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기후 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현상과 잠재적 시나리오에 대한 예측 모델에 관한 추가적인 세부 내용은 “지구에서의 기후 재해 진행과 그 파괴적 결과 (On the Progression of Climate Disasters on Earth and Their Catastrophic Consequences)”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지구역학적 요인과 천체물리학적 요인을 포함한 편견 없는 종합적이고 학제 간의 접근은, 이 독립 과학자 그룹이 이미 1990년대 중반에 파괴적인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초래할 위험성을 인식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약 30년 전, 새롭게 부상하는 기후 위협이 인류 전체에 있어 결코 과장이 아닌 존재적 위험임을 규명하였다.

과학적 핵심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 이니셔티브 그룹의 형성

미래 세대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전문적 사명에 대한 강한 헌신으로, 이 학제 간 연구 그룹의 참가자들은 지구에서 전개되고 있는 지구역학적·기후적 이상 현상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들의 목표는 다가오는 기후 재해를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인류의 생명을 구하고, 미래 세대를 보호하는 것이다.

포괄적 접근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팀은 심층적인 역사·문화 분석을 시작하였다. 이는 지구의 역사적 기후 주기와 그 영향이 과거 문명에 끼친 결과를 이해하는 것이 현재의 지구역학적 과정을 이해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인식에 기반한 결정이었다.

연구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참가자 수도 증가하였다. 이 이니셔티브에는 젊은 과학자들뿐 아니라, 지구 기후 변화와 가까운 미래에 닥칠 위험 규모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자원봉사자들이 합류하였다. 과학적 핵심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자원봉사 공동체의 형성은 다양한 언어로 된 과학 자료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연구팀의 역량을 크게 확장시켰다.

연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중요한 역사적 정보를 발굴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들은 고문서, 원자료, 연대기, 과학 논문, 역사 자료를 분석하고, 인류학 및 고고학 연구에서 검증된 데이터도 참고하였다. 또한 다양한 시대와 문명에 걸친 민속, 종교·문화적 요소, 유물을 조사하였다.

이러한 학제 간 접근과 고기후학, 고고학, 문화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 데이터의 통합은 장기적인 행성 변화에 대한 보다 완전한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통찰은 연구팀이 현재 진행 중인 기후 위기와 지구역학적 변동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국제 사회와의 연대의 중요성 이해 및 주요 목표 설정

추가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지구 내부와 그 다양한 층에서 발생하는 지구물리학적 이상 현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국제 과학계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이를 통해 핵물리학 및 천체물리학과 관련된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의 원인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고, 관련 학문 분야의 지식을 통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었다.관측된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의 잠재적 원인이 양자물리학 분야의 현상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인식되면서, 해당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와 연구 그룹을 참여시켜 데이터를 공동으로 분석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 문제는 단일 연구팀의 역량을 넘어서는 수준의 복잡성을 지니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따라서 극한의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집단적 지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기존 과학자 팀과 이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새로운 과제를 제기했다. 즉, 전 세계 이론 및 응용 과학 분야의 최고의 두뇌들을 어떻게 모아, 위험한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곧 분명해진 사실은, 과학계의 공식적인 소통 채널과 과학 및 정부의 관료적 구조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구조는 폐쇄적인 체계를 이루고 있어, 변화에 대한 진정한 유연성과 신속한 적응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문제의 심각성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그 해결을 위해 과학자들을 효과적으로 결집시킬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독립적인 국제 과학자 그룹과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유일하게 가능한 합리적 결정을 내렸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기후 재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의 긴급성과 심각성을 전 세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이었다.

국제 사회의 인식 제고와 대중의 참여는 학계 내부에서 독립적인 논의를 가능하게 하고, 과학적 노력을 글로벌 차원에서 통합하여 기후 문제의 포괄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필수적인 조건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전 세계 공동체의 분열이 글로벌 과학 잠재력을 통합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장벽이 되고 있음도 명백해졌다. 또한 다양한 기후 재해 시나리오와 이에 대한 국제 사회의 대응을 신중히 모델링한 결과, 연구진은 사회적 불일치가 매우 부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응집력 있는 공동체와 달리, 고정관념, 편견, 차별, 문화적 분열로 단절된 사회는 대규모 위기 상황에서 노력을 통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다가올 기후 재해가 수십억 명에 달하는 인구 이동을 불가피하게 초래할 것임을 인식한 과학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높은 수준의 인간애, 연대, 공감, 문화 간 이해를 보장하는 것이 앞으로의 도전에 있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따라 국제 과학적 노력을 통합할 필요성과 더불어, 연구 그룹은 통합된 글로벌 플랫폼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이 플랫폼의 임무는 단순히 기후 변화를 연구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와 국가들 사이에서 연결점을 찾고 공통 가치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다. 특히, 인간 생명의 보편적 가치와, 국제 법적 틀과 UN의 목표에 명시된 기본적 인권과 자유를 수호해야 한다는 절대적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헌신은 전례 없는 기후 변화와 대규모 인구 이동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유지될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국제 과학자와 열정적인 연구자 그룹은 활동을 위한 통합된 지도 원칙을 수립하였으며, 이는 세 가지 주요 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1. 지구에서 발생하는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의 원인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그로 인한 위험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한다.
  2. 다가오는 기후 위협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과학 자원을 통합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한다.
  3. 전 세계 공동체 내의 분열을 극복하도록 돕고, 인간 생명의 가치와 글로벌 도전에 직면한 국제적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설립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자들의 사명을 지원하고자 한 자원봉사자 그룹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시작하였다. 각 참가자는 자신의 전문적 경험, 역량, 관심사에 따라 공동의 목적에 기여하였다.

가장 초기의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서적과 기사를 출판하는 것이었다. 주요 목적은 기후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대중에게 환기시키고, 공동의 위협에 맞서 사회를 결집시키는 것이었다.

더 많은 동참자들이 합류함에 따라, 활동을 공식적으로 등록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 결과, 2011년 라고다(Lagoda) 라는 조직이 등록되었으며, 이는 첫 번째 공식 단체가 되었다. 이 조직 내에서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회 프로젝트가 추진되었다. 활동의 대부분은 문화 간 대화와 상호 이해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사회적 분열을 극복하겠다는 이들의 목표와 맞닿아 있었다.

다양한 국가에서 합류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구의 중대한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를 연구하고 이를 사회에 알리기 위한 보다 폭넓은 국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대규모 이니셔티브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당시 이미 형성된 국제 공동체 — 과학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다양한 전문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한 집단 — 는 2012년에 국제사회운동 ALLATRA를 창립하기로 결정하였다. 필요한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친 후, 이 운동은 2014년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었다.

2017년, ALLATRA 운동 참가자들은 본부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미국 애틀랜타로 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운동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지하며, 동유럽에 비해 미국의 민주주의 과정이 더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주요 활동을 미국으로 옮기기로 결정한 것이다. 미국 시민인 마리나 옵치노바(Marina Ovtsynova)가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렇게 해서 ALLATRA 운동은 20세기 말 기후 위기의 위협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명을 명확히 제시한 국제 과학자 그룹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의 결집과 진화를 통해 형성되었다. 이 사명은 지구와 생명을 보존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이해한 전 세계의 열정적인 참여자들에 의해 지지되었다.

1990년대 중반 ALLATRA의 과학적 핵심이 설립된 이래, 운동의 목표와 원칙, 가치들은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ALLATRA는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존하고 기후 붕괴를 방지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의해 하나로 모인 사람들의 운동이다.

무엇보다 ALLATRA는 타인을 배려하며 행동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다양한 직업과 사회 분야를 대표하는 평범한 시민들이다. 각자의 본업 외에도, 이들은 자유 시간을 활용해 지구에서 전개되는 파국적 기후 시나리오를 막고, 다가올 위협에 대해 사회에 알리며, 이 시급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세계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LLATRA 운동의 현재 활동

오늘날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광범위한 활동은 참가자들의 개별적 노력뿐만 아니라, 180여 개국 대표들이 실행하는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를 포괄하고 있다. 이 운동은 정보·경험·의견을 공유하고, 과학적 토론과 연구를 촉진하며, 지구의 기후 변화와 지구역학에 관한 실제 상황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독창적이고 개방적인 학제 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ALLATRA 운동의 참가자들은 과학자, 열정적인 연구자, 기업인, 사회 인사들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 관점, 신앙, 관심 분야를 가진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무신론자부터 여러 종교의 신자들까지 포함된다.

이처럼 삶과 직업적 경험, 관점과 전문 분야는 다르지만, 그들을 하나로 묶는 핵심 요소가 있다. 바로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세상에 대한 깊은 책임 의식이다. 이러한 공동 책임감에 이끌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있다.

ALLATRA 운동의 참가자들은 기후 변화 연구에 그치지 않고, 민주적 가치 강화를 위해 활동하며, 인권 문제에 관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심화되는 기후 위기 앞에서 인류가 불일치와 대립을 감당할 여유가 없다고 굳게 믿는다. 따라서 ALLATRA의 프로젝트들은 사회 모든 차원의 분열을 극복하고, 인간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인권과 자유에 대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고의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ALLATRA 활동 방식

ALLATRA는 위계 구조가 없는 탈중앙화 운동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협력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공동으로 실행하기 위해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연합체를 대표한다. 협력 센터의 주요 임무는 국제적으로 운동 참가자들 간의 모범 사례와 아이디어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다. 각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에 대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동한다.

ALLATRA 운동에는 어떠한 재정적 의무, 회원비, 규정도 존재하지 않는다. 자원봉사자들은 다른 참가자들의 경험을 고려하고 이를 발전시키며, 각자의 재량에 따라 활동을 조직한다.

특히 지난 10여 년 동안 ALLATRA는 공공이든 기업이든 어떠한 외부 자금에도 의존하지 않고 독립성을 유지해 왔다. 모든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비로 실행된다.

ALLATRA 운동은 참가자들의 개인적 이념, 종교적·정치적 신념에 어떠한 방식으로도 간섭하지 않으며, 개인의 견해는 운동의 방향과 목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세계관, 신앙, 철학적 신념에 관계없이 ALLATRA 참가자들을 하나로 묶는 통합 요인은 기후 위기 문제와 이에 대한 인식이다. 즉,

  • 현재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모든 원인을 종합적으로 연구해야 하며,
  • 기후 변화의 실제 규모를 국제 사회에 알려야 하며,
  • 현재의 기후 위협에 맞서기 위한 열린 과학적 토론과 해법 모색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동시에 ALLATRA 운동은 기본적인 민주적 가치와 인권을 수호하며, 모든 개인의 존엄과 자유를 최우선으로 한다. ALLATRA는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등 기본권을 건강한 사회의 필수 요소로 강조한다.

이러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ALLATRA는 국제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교육 활동을 진행하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150개 이상의 언어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주적 원칙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열린 대화와 협력적 해법 탐구에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Predictive accuracy of the methodological approach of ALLATRA in studying the issue of climate change

ALLATRA의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입장은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뿐 아니라 현대 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편견 없이 연구할 수 있는 자율적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한다. 운동의 민주적 방향성은 주제적 제약, 고정관념, 외부 영향에서 벗어난 과학적 논의를 장려하며, 생산적인 학제 간 국제 대화를 촉진한다.

이와 같은 ALLATRA 참가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접근은 기후 변화 연구에서 그 효율성과 높은 예측 정확성을 입증하였다. 특히 2014년, ALLATRA 운동은 장기적인 기후 연구에 기반한 여러 예측을 담은 기후 보고서 발췌본을 공개하였다.

해당 보고서의 주요 예측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기후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될 것이라는 점, 기후 재해의 발생 건수와 강도가 모두 증가할 것이라는 점, 그리고 기후 난민의 총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14년 당시 이러한 경고는 주류 과학계에서 회의적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전통적 과학 연구에서의 추정과 전망은 향후 10년을 훨씬 낙관적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당시 이 정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프로젝트에 동참한 과학자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 전문가 사회 내의 회의론은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다수의 전문가들은 자신들의 기존 추정이 충분히 정확하지 않았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인 영향 요인이 존재할 가능성을 수용하며, 기후 변화가 이전에 가정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지금 이들은 ALLATRA 연구자들이 정확히 경고했던 변화와 사건들이 현실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

2024년 현재, 기후 사건 전개에서 관찰되는 주요 임계적 추세가 10여 년 전 ALLATRA 운동과 과학자 그룹이 제시한 예측과 긴밀히 일치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ALLATRA TV 프로젝트

ALLATRA 운동의 활동은 대규모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발전을 촉진하였으며, 그중에서도 ALLATRA TV는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다국어 채널 네트워크를 갖춘 혁신적이고 독립적인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원봉사 참가자들이 다양한 미디어 이니셔티브를 수행하는 공간이다.

ALLATRA TV의 독창성은, 콘텐츠가 미디어 분야와 사전적 연관이 없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제작한다는 점에 있다. 그러나 이들은 필요한 기술을 스스로 습득하고 자원봉사 기반으로 서로 교육하며, 전 세계 여러 언어로 사회적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ALLATRA TV는 블로그,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제공한다.

또한 ALLATRA TV는 기후 문제 해결이라는 운동의 핵심 사명과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연관된 폭넓은 주제를 다루는 다면적 정보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이곳에서는 기후 연구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학, 고고학, 종교학, 사회학, 경제학, 심리학,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이 플랫폼의 학제 간 성격은 ALLATRA 운동이 공식적으로 설립되기 이전부터, 기후 변화를 역사적 맥락에서 연구하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민족과 문명의 문화·종교·역사와 관련된 많은 흥미로운 사실들을 밝혀낸 데에서 비롯되었다.

이 정보는 현대 사회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기에, 많은 발견들이 ALLATRA TV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조명되었다.

ALLATRA TV의 특징은 다양한 역사적·문화적·종교적 현상에 대해 기존과 다른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접근은 시청자들이 기존 주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분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열린 토론을 촉진한다. 또한 영상 콘텐츠는 서로 다른 국가와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이 제작하기 때문에, 특정한 시각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의견과 자유로운 견해 표현을 보장한다. ALLATRA TV는 논의 주제에서 개방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형식은 ALLATRA TV가 중요한 정보를 전 세계 다양한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며, 기후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ALLATRA TV는 기후 사건을 목격자의 관점에서 다루는 공공 플랫폼을 최초로 개척했다. 주류 언론이 유사한 이니셔티브를 도입하기 훨씬 이전부터, ALLATRA TV는 극한 기상 현상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에게 발언권을 제공하여, 국제 사회가 지구 곳곳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기후 상황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게다가 ALLATRA TV 채널은 기후 사건에 관한 속보를 최초로 보도하기 시작한 매체로서, 대중에게 시의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ALLATRA TV의 두드러진 특징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후 재해에 관한 보도가 다른 나라의 주민들에게 종종 새로운 사실로 받아들여진다는 점이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방송을 통해 지구에서 진행 중인 기후 변화의 전체적 그림을 확인하고, 그 전개 과정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ALLATRA TV의 보도는 시청자들에게 각 지역에 미치는 기후 변화의 범위와 영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요 기후 현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데이터와 맥락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운동 초기부터 참여한 상당수의 과학자들은 직업적 특성과 안전상의 이유로 공개적인 행사에 나설 수 없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자원봉사 그룹의 결집을 이끌었던 초기 연구자 그룹의 일원이었던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다닐로프(Igor Mikhailovich Danilov) 는 공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후 이들은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설립을 주도하게 되었다.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다닐로프는 대중 인물이 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평판상의 위험뿐 아니라 더 심각한 위협까지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의 절대적 필요성을 깊이 이해했기에, 스스로 공개적인 역할을 맡기로 결정했다. 그는 개인의 안전보다 인류의 안전을 우선시하였다.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다닐로프는 ALLATRA TV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사람이 되었으며, 인터뷰와 토론에 적극 참여하였다. 그의 활동은 기후 연구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었고, 대중 담론이 형성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관련된 아이디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대되었으며, 사람들이 기후 문제 연구에 참여하고 과학적 이니셔티브를 지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로써 독립 과학자들은 연구를 계속 수행하고, 해당 분야에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지식의 발전과 심화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다닐로프님이 공개적으로 전한 정보는 기후 연구라는 과학계의 맥락뿐만 아니라 더 넓은 대중에게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중요한 논의와 이니셔티브의 선례를 만들었다.

운동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노력 덕분에 ALLATRA TV의 영상 콘텐츠는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ALLATRA TV는 여러 국가의 참가자들이 실행하는 수많은 프로젝트 중 하나일 뿐이다.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ALLATRA TV 콘텐츠는 150개 이상의 언어로 제작되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를 주도하거나 참여하며, 이 분야의 선도적인 과학자와 전문가들을 인터뷰하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는 국제 사회 차원에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한 논의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ALLATRA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민주적 가치, 투명성, 그리고 기후 문제 해결과 인권 옹호에 있어 보여준 용기 덕분에 국제 사회로부터 높이 평가받고 있다.

창조적사회(Creative Society) 프로젝트에서의 ALLATRA 자원봉사자 참여

ALLATRA 운동의 국제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성장함에 따라, 유사한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는 다른 이니셔티브들과의 협력 범위도 자연스럽게 확대되었다. 그중 국제 프로젝트인 창조적사회(Creative Society)는 핵심적인 파트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창조적사회 프로젝트는 인류가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특히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 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창조적사회라는 새로운 사회 모델을 논의의 중심에 두며, 전쟁·갈등·폭력·빈곤·기아가 없는 미래를 보장하는 포괄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인류가 빠르고 평화롭게 새로운 진화 단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모델을 구축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의 안전·건강·복지·전인적 발전을 보장하는 데 있다.

창조적사회 국제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사회 건설이라는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활용되는 지구의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에 관한 과학 데이터는 ALLATRA 운동의 과학자들과 활동가들의 연구 성과에 기초하고 있다.

ALLATRA와 창조적사회는 각자의 자율성을 유지하면서도, 기후 위협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는 데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ALLATRA 자원봉사자들은 창조적사회 플랫폼에서 열린 수많은 포럼, 회의, 기타 행사에 적극 참여해 기후 변화 인식을 제고하고 보편적 인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글로벌 위기”라는 이름으로 창조적사회 플랫폼에서 개최된 일련의 대규모 온라인 포럼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15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를 통해 중요한 기후 정보가 전 세계 청중에게 전달되었으며,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국제 사회를 크게 고무하였다.

ALLATRA 국제사회운동을 겨냥한 조직적 명예훼손 캠페인

2015년, 러시아 정교회(ROC)의 비호와 그 이해관계 속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종교·종파 연구센터 협회(RACIRS)에 의해 ALLATRA 운동을 음해하기 위한 조직적인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공적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친종교 단체인 RACIRS는 반(反)컬트 및 반(反)종파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ACIRS는 다양한 언론 매체 기자들과 기타 대리인들을 포함한 국제적 영향력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전 세계 ALLATRA 운동을 중상·비방하고 참가자들을 비인간화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ALLATRA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전 세계적 기후 문제 해결과 민주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이 성공적으로 확대되자, RACIRS는 대규모 음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RACIRS가 주도한 이 공격적인 정보 캠페인은 ALLATRA가 일관되게 고수해 온 민주적 원칙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보인다. 이는 근본적으로 RACIRS의 권위주의적 이념 틀과 모순되었기 때문이다. ALLATRA의 민주적 이상이 국제 사회뿐 아니라 러시아 내부에서도 빠르게 지지를 얻자, 이는 RACIRS 대표들에게 자신들이 러시아에서 구축하려는 권위주의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된 것으로 보인다.

운동과 참가자들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해 RACIRS는 국제적 영향력 네트워크와 통제하에 있는 언론 매체들을 동원하여, ALLATRA를 겨냥한 명예훼손적 내용을 전 세계적으로 조직적으로 확산시킨 것으로 보인다.

ALLATRA 운동 참가자들이 러시아에 임계적 기후 불안정화 거점이 존재할 수 있다는 과학적 가설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시점과 맞물려, 음해 캠페인은 급격히 격화되었다. 이 가설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전 지구적 기후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잠재력이 크며, 지구적 차원의 파국적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 이러한 정보 공개는 친종교 성향의 러시아 단체인 RACIRS가 주도한 음해 활동을 더욱 강화시키는 추가적 촉매제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개되고 있는 ALLATRA 운동에 대한 음해 캠페인은 전례 없는 규모로, 서로 다른 국가들에서 동일한 중상적 내러티브와 근거 없는 비난이 동시적으로 확산되었다. 이는 해당 활동이 명백히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단일한 정보원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 ALLATRA 운동을 겨냥한 중상 발언은 2015년과 2016년, RACIRS와 러시아 정교회 관련 언론 매체에 의해 처음으로 공식화되었으며, 지난 10년 동안 이들이 통제하는 것으로 보이는 국제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반복적으로 유포되었다.

이러한 음해 캠페인의 의도적 성격은 언론 보도의 객관성 원칙을 체계적으로 무시한 행태에서도 드러난다. ALLATRA의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공식적 정보 출처를 배제하며, 대안적 시각을 의도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청중이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 저널리즘의 원칙을 따르지 않고, RACIRS의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언론사와 기자들이 인위적으로 구성된 전략을 집행하여, ALLATRA 참가자들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고 차별적 행동을 부추기는 비인간적 담론을 퍼뜨린 것이다.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ALLATRA 운동에 대한 이 공격적인 허위정보 캠페인, 즉 근거 없는 비난과 거짓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아래에서는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의도적으로 확산된 중상 발언이 허위임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ALLATRA를 겨냥한 허위정보 캠페인에서 사용된 중상 발언 반박

소설 관련 주장에 대하여

RACIRS가 주도한 중상 기사들에서 ALLATRA를 비방하기 위해 일부 소설 작품이 언급되며, 기자들은 이를 의도적으로 운동과 연결시키고 그 내용을 왜곡하여 명성을 훼손하려 했다.

ALLATRA를 음해하기 위한 이 표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비방 기사 작성자들은 국제 운동의 다양한 활동과 핵심 목적은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몇 권의 소설 작품에만 인위적으로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이 책들은 ALLATRA 운동이나 그 전신인 라고다(Lagoda) 가 설립되기 훨씬 이전, 기후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려는 수많은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발간된 것이다. 국제 운동의 사상과 다각적 활동을 몇 권의 문학 작품으로 축소하는 것은 형식 논리의 관점에서도 터무니없으며, 이는 해당 음해 캠페인 주도자들의 의도적 왜곡과 허위정보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무엇보다 강조해야 할 점은, 소설 작품은 운동의 이념으로 간주될 수 없으며 사실상 그 역할을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ALLATRA 국제사회운동(ALLATRA IPM)의 정관 어디에도 소설 작품에 관한 언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운동의 목표와 과제는 창립 문서에 명확히 규정되어 있다.

사회운동의 형성과 발전은 수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복잡한 사회적 과정이다. 이를 단 하나의 문학적 출처의 영향으로 축소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는 지나친 단순화이다. 180개국의 다양한 국적·신앙·직업·관점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국제사회운동의 이념이 단일 저자의 문학 작품으로 전적으로 규정될 수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고, 근거 없으며, 비논리적이고, 조작적인 주장이다. 이러한 비난은 국제 법률 문서에 명시된 법의 근본 원칙, 언론의 자유, 결사의 자유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RACIRS가 주도한 ALLATRA 음해 캠페인의 맥락에서, 특정 문학 작품의 영향을 의도적으로 과장하거나 심지어 범죄화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실제로 그러한 영향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욱이 언급된 문학 작품들은 사회적, 기후적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독자들의 감성 지능(자기 통제와 비판적 사고 능력 포함)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러한 목표는 정당하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것이며, 표현의 자유에 의해 보호된다.

또한 소설 작품과 그 안에서 사용된 문학적 장치들을 저자의 실제 신념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없다는 점 역시 중요하다. 소설은 그 정의상 상상의 산물이다. 각 책의 서두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이 허구임을 명시하는 저자의 설명은 현실과 예술적 창작 사이에 명확한 경계를 설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 작품을 근거로 — 더구나 현재 활동이나 목표와 아무 관련도 없는 작품을 기반으로 — 전체 단체를 음해하거나 범죄화하려는 시도는 국제 법률 문서와 각국 헌법에 명시된 언론·표현의 자유 원칙은 물론, 기본적인 상식에도 반한다. 문학 작품이 폭력 선동이나 증오 조장과 같은 법적으로 금지된 요소를 포함하지 않는 한, 검열의 대상이 될 수 없다.

ALLATRA를 겨냥한 중상 기사들에서는 저자들이 의도적으로 프레이밍이라는 조작적 기법을 사용한다. 이는 정보를 제시하는 방식 자체가 대중의 인식과 해석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방법이다. 프레이밍은 정보가 제시되는 맥락이 그 의미와 수용 방식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제에 기반한다. 따라서 프레이밍은 사람들이 정보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방식을 왜곡하는 강력한 조작 도구다. 언론인들은 이 조작적 기법을 ALLATRA와 그 참가자들을 겨냥해 자주 사용한다. 이들은 앞서 언급된 소설 작품에서 발췌한 왜곡된 정보, 운동에 관한 허위 진술, 그리고 자신들의 왜곡된 해석을 선택적으로 결합해 이를 객관적 자료인 것처럼 제시한다. 그러나 이 “자료”는 단순한 거짓에 불과하다. 이러한 방식은 독자의 신뢰를 심각하게 조작하는 행위이며, 국제사회운동 ALLATRA의 법을 준수하는 참가자들을 음해할 뿐만 아니라, 인간 존엄 보호를 포함한 인권과 자유에 관한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창조적사회(Creative Society) 프로젝트 관련 주장

RACIRS 관계자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동일한 양식의 ALLATRA 비방 기사들에는 ALLATRA가 창조적사회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있다는 "혐의"가 언급된다. 그러나 창조적사회의 활동은 왜곡된 방식으로 제시되며, 프로젝트의 본질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기자들은 창조적사회 프로젝트의 공식 자료나 자원에서 한 번도 언급된 적 없는 정의를 스스로 만들어내었으며, 그 과정에서 ALLATRA의 명성을 훼손하기 위해 앞서 언급된 소설 작품의 단편과 창조적사회 아이디어 일부를 결합하고, 거기에 자신들이 원하는 결론을 덧붙이는 프레이밍 기법을 사용하였다.

즉, 기자들은 RACIRS의 논리적 영향을 받은 듯, 실제와 전혀 맞지 않는 창조적사회 개념의 왜곡된 비전을 먼저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허구적 정의를 근거로 ALLATRA 운동이 이를 지지하고 확산시킨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창조적사회 개념은 전 세계적으로 실시된 대규모 사회학적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사람들의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등장한 것이다. 이 설문에서 사람들은 미래에 원하는 사회의 비전을 직접 제시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창조적사회 개념은 발전, 성숙하며 내용이 풍부해졌다. 경제학자, 사회학자, 법률가, 문화인, 정치인, 시민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회의, 원탁 토론, 논의가 이어졌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 또한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편안한 사회 구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하였다.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유엔의 이상을 구현하는 원칙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미래 모델이 논의되었다.

한편, 러시아 친종교 단체 RACIRS의 논리를 되풀이한 기자들은 이러한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활동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였다. 그들은 앞서 언급된 프레이밍 기법을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실제로는 “무조건적 기본소득에 대해 논의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음에도, 허위정보 자료에서는 이를 “무조건적 기본소득을 약속한다”로 고의적으로 바꿔치기했다. 그러나 창조적사회 프로젝트나 ALLATRA 운동의 공식 플랫폼 어디에서도 그러한 약속은 한 번도 제시된 적이 없다.

미래 사회 모델: 법적 측면

ALLATRA 운동 참가자들이 대안적 사회 조직 모델을 논의하는 활동은 현대 사회철학적·미래학적 담론의 맥락에 완전히 부합한다.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사상가, 철학자, 사회운동가들은 이상 사회의 다양한 모델을 제시해 왔다. 공상적 사회주의자들의 저작에서부터 탈산업 사회의 현대적 개념에 이르기까지, 이는 사회 설계의 연속적 전통이다.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와 같은 현대 미래학자들은 사회 발전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저작을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이들의 연구는 과학 및 공적 담론의 정당한 일부로 인정받고 있다. 오늘날 수많은 사회운동, 단체, 다양한 학파의 경제학자들, 심지어 대형 기술 기업의 창업자들까지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이는 공적 공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또한 여러 종교 교단의 대표자들도 자신들의 교리에 기초해 바람직한 사회 구조에 대해 정기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시민 이니셔티브와 비영리 단체들도 교육에서 보건에 이르기까지 여러 영역에서 사회 구조 개선을 위한 제안을 내놓고 있다. 이는 시민 사회의 정상적인 실천이다. UN 차원에서도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구상되고 논의되고 있으며, 이는 이러한 활동이 국제적으로도 정당성을 지님을 입증한다.

따라서 대안적 사회 모델을 논의하려는 ALLATRA의 활동은 현대 세계에 존재하는 광범위한 유사 이니셔티브의 일부이다. 이는 민주 사회의 공적 담론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ALLATRA만을 예외적으로 지목하여 그 활동을 잠재적으로 위험하거나 특이한 것으로 묘사하려는 시도는 근거 없으며, 국제법에 명시된 사상 및 표현의 자유 원칙에 위배된다.

창조적사회(CREATIVE SOCIETY) 구상: 법적 측면

사회 문제에 대한 공개적 논의와 해결책 모색은 국제법이 보호하는 민주적 과정의 필수 요소이다. 특히, 세계인권선언 제19조는 다양한 사회 조직 모델을 논의하고 제안할 권리를 포함하여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기후 문제와 사회가 기후 도전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은 수많은 국제 조약에서 입증되었듯이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된 문제이다.

미국에 등록된 창조적사회 프로젝트에 여러 국가의 ALLATRA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논의가 개방적이고 국제적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글로벌 시민사회의 원칙과도 부합한다.

창조적사회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회 구조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은 불법 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폭력적 체제 전복을 포함하지 않는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권력에 대한 어떠한 주장이나 강압적 사상 주입 시도 없이 건설적이고 비폭력적으로만 진행되어 왔음을 강조해야 한다. 이러한 활동은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의 헌법 원칙에 전적으로 부합하며, 이를 헌법 질서 변경을 목적으로 한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

법적 기준에 따르면, 대안적 사회 모델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행위에는 어떠한 위법성도 없다. 그러나 러시아 친종교 단체 RACIRS의 논리를 따른 일부 언론인들은 이를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ALLATRA를 공격하려 하고 있다. 민주 사회에서 사회 구조에 대한 사상은 독점될 수 없으며, 대안적 모델 제시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 중 하나인 의견의 다원성을 구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법적 관점에서 볼 때, 사회 조직의 대안적 모델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ALLATRA 운동과 참가자들의 활동은 국제법 규범과 민주 사회의 원칙에 전적으로 부합한다. 이러한 행위는 사상·표현·공적 생활 참여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것이며, 이를 범죄화하거나 제한하려는 모든 시도는 인권과 민주주의의 근본 원칙에 위배된다.

창조적사회(CREATIVE SOCIETY) 구상 탄압: 도덕적 측면

창조적사회 프로젝트의 자원봉사자 활동은 항상 투명하게 진행되어 왔으며, 프로젝트의 핵심 구상은 공식 웹사이트와 프로젝트 채널의 수많은 영상에서 공개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해당 자료를 직접 검토하고, 프로젝트와 창조적사회 구상에 대해 스스로 의견을 형성할 수 있다.

창조적사회 프로젝트 내의 공개적 논의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긍정적 이니셔티브를 촉발시켰으며, 많은 이들에게 모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행동을 고무하였다. ALLATRA 참가자들은 동료 시민들의 복지와 자국의 번영에 대한 진정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자신의 삶과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사회적으로 유익한 활동에 헌신해 왔다. 이들은 개인의 시간과 자원을 희생하며 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따라서 러시아 친종교 단체 RACIRS가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ALLATRA 운동 참가자들에 대한 부당한 음해와 가혹한 박해 캠페인은 단순히 개인적 비극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시민 사회 전체에 대한 타격이며, 앞으로 사회적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설 수 있었던 이들 사이에 두려움과 무력감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컬트”와 “사이비 종교”라는 비하적 용어를 통한 낙인

RACIRS가 주도한 ALLATRA 음해 캠페인의 일부는 “사이비 종교, “컬트”, “종말론적 컬트”와 같은 비하적이고 비인간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운동에 낙인을 찍는 것이다. 이러한 메시지들은 RACIRS의 틀에 따라 기사마다 반복적으로 전송되며, 의도적으로 ALLATRA 참가자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한다.

그러나 실제로 ALLATRA 운동의 활동은 이러한 낙인 용어들의 어떠한 공인된 정의와도 일치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ALLATRA 참가자들 가운데 다양한 종교와 전통을 가진 인물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그리고 다른 신념 체계를 가진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ALLATRA 운동 참여는 개인의 종교적·도덕적 신념과 연결되지 않으며, 그에 의해 영향을 받거나 종속되지도 않고, 이를 규정하려 하지도 않는다.

비방 자료의 작성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이 기후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룬다는 이유로 운동을 “종말론적 컬트”라고 규정하려 한다. 그러나 ALLATRA 운동이 제시하는 급격한 기후 상황에 대한 정보는 독립적인 과학 연구와 수학적 계산에만 근거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재난적 기후 사건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가설은 과학적 증거에 기초하여 도출된 것이다.

주목할 점은, 최근 UN 대표들과 과학계의 발언이 종종 ALLATRA 운동이 기후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데 사용하는 표현보다 훨씬 더 급박하게 들린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안토니우 구테흐스(A. Guterres)는 “다가오는 세기는 인류의 마지막 세기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데이비드 애튼버러(D. Attenborough)는 “우리가 행동하지 않는다면 문명의 붕괴가 눈앞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UN을 “종말론적 컬트”라고 부를 수는 없다. ALLATRA의 경우, 비방 자료 작성자들은 의도적으로 낙인찍는 공포스러운 용어들을 사용하고, 청중에게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조작적 수사를 선택하며, 문구와 정보를 맥락에서 잘라내 특정한 부정적 인식을 형성하려 하고 있다.

비방 기사들은 ALLATRA 운동 참가자들이 공개적으로 제시한 과학적 가설을 종종 왜곡하여 전달한다. 이 가설은 2036년까지 자연재해가 급격히 심화되어 인류의 존재 자체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룬다. 또한 행성의 지구역학적 활동이 크게 격화됨에 따라 해양판에서 가장 얇은 부분인 마리아나 해구 지역에서 마그마 활동이 돌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파국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허위정보 출처들은 이 가설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제시한다. 특히, 이 시나리오가 어디까지나 가설이며, 수학적 계산·과학 데이터 분석·지구 인근 행성에서 관찰된 유사 재난 시나리오 연구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누락한다. 설령 이러한 시나리오가 가설적으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현재 진행 중인 기후 및 지구역학적 변화의 규모와 심각성을 이해하기 위해 대중은 이를 알 권리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가 지구를 인간이 거주할 수 없는 조건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과학계의 대다수에 의해 인정되고 있다. 논쟁의 핵심은 이러한 상황이 언제 발생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인류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적응 메커니즘을 개발할 수 있는지 여부에 집중된다.

주목할 점은 ALLATRA의 입장이 기후 변화에서 인위적 요인을 “부정”하는 것이 결코 아니었다는 것이다. ALLATRA는 다양한 견해를 가진 과학자들이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그중에는 해당 관점을 지지한 이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는 학제 간 대화의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과학적 관점의 다양성을 반영한 것이다.

CO2가 기후 변화를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중요한 인위적 요인임을 인정하면서도, ALLATRA 과학 공동체 대표들은 현재 관측되는 급격한 기후 변화에는 다른 요인들도 기여할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한다. 기후 시스템의 가속화된 예측 불가능한 붕괴, 이상 현상의 증가, 재해 강도의 심화는 마그마 및 화산 활동의 증가, 지열 방출의 증대, 근·심우주 요인 등 지구역학적 과정과 같은 추가적 영향 요인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ALLATRA는 이러한 잠재적 추가 요인을 규명하고 연구하며, 그 영향을 완화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독립적 국제 과학 대화의 개시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RACIRS가 주도한 음해 캠페인 맥락에서 ALLATRA 운동은 전형적인 “종말론적 컬트”로 묘사되고 있다. 그들의 묘사에 따르면 ALLATRA는 “세상의 종말로 사람들을 겁주고, 오직 추종자들만이 구원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 컬트에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수사는 ALLATRA 운동 참가자들에 의해 어떤 맥락에서도 제기된 적이 없으며, 제기될 수도 없다.

오히려 ALLATRA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다양한 분야 과학자들의 역량을 통합하고, 이론적·기술적 과학 기반을 결집하는 데 있다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ALLATRA 참가자들은 해법을 찾는 것은 인류 전체의 과제임을 항상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서는 전 세계 과학자들을 공정한 국제적 토론의 장으로 모아 문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 ALLATRA 참가자들은 모든 가능한 가설과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는다.

ALLATRA 참가자들은 무엇보다도 살아가기를 원하고, 가족과 자녀들이 번영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며, 인류의 생존을 보장하고자 하는 합리적인 사람들이다.

운동이 존재해 온 전 기간 동안 ALLATRA 참가자들은 기후 문제를 포함한 UN의 근본 원칙 실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러시아 친종교 단체 RACIRS가 주도한 현재의 음해 캠페인은 ALLATRA를 “종말론”이나 “가짜 뉴스”로 낙인찍음으로써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희석시키고 있다.

기후 문제를 의도적으로 약화시키려는 행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합의를 구축하고 인류가 전 지구적 위협에 맞서 단결해야 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불가피하게 지정학적 야망을 뒤로하고, 긴급하고 보편적인 도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안정의 시기를 우선시하게 된다. 이는 민주적 제도를 훼손하고 국제 관계를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와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적 협력 환경에서는 그들의 파괴적 행위가 국제사회에 더욱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ALLATRA 운동에 대한 음해 캠페인 속 파괴적 행위는 UN 의제와 국제사회의 기후 문제 대응 노력, 그리고 해결책 모색 이니셔티브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 UN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홍보, 구체적 행동을 촉구하는 가운데, ALLATRA 참가자들은 정당한 민주적 권리가 침해되고, 기후 변화라는 주제가 심각하게 훼손되며, 조롱과 평가절하의 대상이 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가치 훼손은 결국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단결의 과정을 지연시킨다. 인류가 필요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 사이, 수많은 사람들이 재난적 기후 변화의 실제적 결과로 계속 고통받고 있다.

따라서 기후 문제를 경시하려는 행위는 문제 해결이나 인류의 이익 보호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며, 오히려 기후 재난이 격화되는 상황 속에서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다닐로프(Igor Mikhailovich Danilov) 음해 캠페인

여러 나라의 언론인들은 러시아 친종교 단체 RACIRS가 처음 만들어낸 동일한 비방 논리를 사용하여 ALLATRA 운동을 음해하려 하였다. 그러나 단체 자체에 낙인을 찍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고, 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지도자”를 특정하거나 지목하여 집중적으로 음해하고 완전히 비인간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 경우, ALLATRA 운동의 적극적인 참가자인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다닐로프(Igor Mikhailovich Danilov)가 부당한 비방과 비인간화, 그리고 언론에서의 무자비하고 비윤리적인 음해 캠페인의 대상이 되었다. 이와 같은 “표적”이 선택된 데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이고르 미하일로비치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사람들과 사회 전체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보여주며 ALLATRA의 미디어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그는 방송 시리즈의 정기적인 기여자가 되었고, 그가 출연한 영상들은 다양한 시급하고 중대한 문제들을 다루며 국제 사회의 주목을 끌었다.

이고르 미하일로비치님의 폭넓은 과학적 전문성, 기후학 및 기타 과학 분야에서의 깊은 지식, 강한 윤리적 가치관과 이타적 활동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진심 어린 존경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요인들에 더해 이고르 미하일로비치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자, RACIRS는 그를 음해 대상으로 삼았다. 이후 비방 기사 작성자들은 그를 “컬트 지도자”로 묘사하려는 시도를 반복했으며, 그와 그의 가족·지인들을 상대로 비인도적이고 불법적인 괴롭힘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주목할 점은,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다닐로프가 시청자들로부터 정당한 존경과 인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ALLATRA 운동의 지도자로 자리매김한 적이 결코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는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자신은 평범한 참가자이자 자원봉사자일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RACIRS 관계자들은 그의 입장을 의도적으로 무시하였다. 그 결과, RACIRS의 지침 아래 노골적인 허위 비방 정보를 유포하여 이고르 미하일로비치와 그의 가족·지인들을 음해하는 장기적인 캠페인이 전개된 것으로 보인다. 이 음해 캠페인은 무고한 개인들을 겨냥했으며, 이는 기본적 인권·언론 윤리·국제법 기준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였다.

이고르 미하일로비치와 그의 가족을 겨냥한 이 비방 캠페인 과정에서 허위 정보와 근거 없는 혐의를 담은 음해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퍼졌다. 그의 개인 발언은 의도적으로 문맥에서 잘라 왜곡 편집되었으며, 이러한 비방 기사는 여러 국가에서 동일한 템플릿을 따르며 출판되었다. 이 기사들은 RACIRS가 주도한 동일한 수사를 되풀이하며 단 하나의 목표, 즉 그를 “위험한 컬트 지도자”라는 악마화된 대중 이미지를 만드는 데 집중하였다.

이 음해 캠페인의 결과, 이고르 미하일로비치의 삶과 안전은 여러 차례 심각한 위협에 직면했다. 이러한 위협은 RACIRS 대표들이 언론 내 영향력을 통해 조성한 부정적 미디어 환경에서 직접적으로 발생하였다.

이 모든 행위의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그 답은 RACIRS 지도자의 발언 속에서 드러난다: "...그들은 아마도 그들의 구루가 살아있는 한 계속 존재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이비 종교는 지도자가 사망하면 끝납니다."

주목할 점은, 주요 언론 매체들이 반복적으로 이고르 미하일로비치와 그의 가족의 이름, 성, 거주지, 근무지 등 개인 정보를 포함한 사적 정보를 공개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동의 없이 노출되었으며, 오직 부정적이고 비방적인 맥락에서 대형 TV 채널을 통해 방송되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중대한 수준에서 위반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위협, 심리적 압박, 명예 훼손을 목적으로 한 괴롭힘으로 간주될 수 있다.

체계적인 허위 정보 유포와 언론을 통한 명예훼손은 세계인권선언과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에 명시된 명예와 평판 보호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발언을 문맥에서 잘라내어 왜곡하고 부정적 이미지를 조작하는 행위는 표현의 자유와 자신의 입장을 공정하게 표현받을 권리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또한 특정 개인의 신념을 가정하여 그 주변에 적대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위는 법 앞의 평등 원칙과 차별 금지 원칙을 위반한다.

이와 같은 행위는 개인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며, 특히 생명권, 사생활권, 명예와 신용 보호권 등 헌법상 권리를 침해한다. 조직적 괴롭힘과 연계된 행위는 국제법상 중대한 위반에 해당하며, 집단학살의 요소를 포함할 수 있으며, 인도에 반하는 범죄의 정의에 속한다.

음해 활동에 대한 법적 평가

전반적으로, RACIRS 대표들과 그들의 언론 내 대리인들이 ALLATRA 운동을 겨냥해 벌인 대규모 음해 캠페인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다수의 인권 및 정의 원칙을 전면적으로 위반하는 행위에 해당한다. 그 주요 위반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혐오 선동

    -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이하 “ICCPR”) 제20조 제2항은 "차별, 적의, 또는 폭력 선동에 해당하는 민족적, 인종적, 또는 종교적 혐오의 고취는 법률에 의하여 금지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2. 사생활 침해

    - 세계인권선언(UDHR) 제12조: “어느 누구도 그의 사생활, 가정, 주거 또는 통신에 대하여 자의적인 간섭을 받거나 또는 그의 명예와 명성에 대한 비난을 받지 아니한다 . 모든 사람은 이러한 간섭이나 비난에 대하여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

    -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 제17조 1항: “어느 누구도 그의 사생활, 가정, 주거 또는 통신에 대하여 자의적이거나 불법적인 간섭을 받거나 그의 명예와 평판에 대한 불법적인 공격을 받지 않는다.”

  3. 무죄 추정 원칙의 침해

    - 세계인권선언(UDHR) 제11조 1항: “모든 형사피의자는 자신의 변호에 필요한 모든 것이 보장된 공개 재판에서 법률에 따라 유죄로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받을 권리를 가진다.”

    -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 제14조 2항: “모든 형사피의자 및 형사피고인은 법률에 따라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받을 권리를 가진다.”

  4. 표현의 자유 침해

    - 세계인권선언(UDHR) 제19조: “모든 사람은 의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 이러한 권리는 간섭없이 의견을 가질 자유와 국경에 관계없이 어떠한 매체를 통해서도 정보와 사상을 추구하고, 얻으며, 전달하는 자유를 포함한다.”

    -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 제19조 2항: “모든 사람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이 권리는 구두, 서면 또는 인쇄, 예술의 형태 또는 스스로 선택하는 그 밖의 수단을 통하여, 국경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정보와 생각을 구하고 받으며 전달하는 자유를 포함한다.”

  5. 명예 보호권 침해

    - 세계인권선언(UDHR) 제12조: “어느 누구도 그의 사생활, 가정, 주거 또는 통신에 대하여 자의적인 간섭을 받거나 또는 그의 명예와 명성에 대한 비난을 받지 아니한다…”

    -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 제17조 1항: “어느 누구도 그의 사생활, 가정, 주거 또는 통신에 대하여 자의적이거나 불법적인 간섭을 받거나 그의 명예와 평판에 대한 불법적인 공격을 받지 않는다.”

  6. 차별 금지 원칙 및 차별·적대·폭력 선동 금지 침해

    -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이하 “ICCPR”) 제20조 제2항은 "차별, 적의, 또는 폭력 선동에 해당하는 민족적, 인종적, 또는 종교적 혐오의 고취는 법률에 의하여 금지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 세계인권선언(UDHR) 제2조 및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 제26조는 차별 금지 원칙을 보장한다.

  7. 집단학살의 요소

    - 집단학살 범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CPPCG) 제3조는 집단학살 행위뿐 아니라, 집단학살 공모, 집단학살을 직접적·공공적으로 선동하는 행위, 집단학살 시도, 집단학살에 대한 공모 역시 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

  8. 인도에 반하는 범죄

    - 국제형사재판소 로마 규정(Rome Statute) 제7조 1항 (h), 제7조 2항 (g)은 인도에 반하는 범죄로서의 박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국제법에 위배되는 이유로 특정 집단 또는 공동체의 정체성을 근거로 한 근본적 권리의 의도적이고 중대한 박탈.” 이는 특히 정치적, 인종적, 국적적, 민족적, 문화적, 종교적, 성별 또는 국제법상 보편적으로 허용될 수 없는 기타 사유에 기반한 박해에 해당한다.

위에서 설명한 ALLATRA 운동 참가자들이 현재 직면한 음해 캠페인은 더 광범위한 문제의 일부일 뿐이다.

이러한 공격은 우리 운동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고 전 세계적으로 민주적 가치를 약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우리는 인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공격은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제 사회와 우리가 공유하는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우리 각자가 강화되는 허위정보의 파도에 맞서고, 우리의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반드시 보호되고 지켜져야 할 근본 원칙이라고 확신한다. 이 페이지는 ALLATRA에 대한 진실이 알려지고, 모든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방어하고 민주적 자유를 수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데이터와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다.

2024년 9월 초,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티클랄 모스크의 대이맘 나사루딘 우마르(Nasaruddin Umar)는 인간 형제애("Human Fraternity")에 관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며, 종교 간 우정을 강화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공동 행동을 촉구하였다. 선언문은 종교가 폭력을 정당화하는 수단이 아니라 갈등을 해결하고 인간의 존엄을 수호하는 데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ALLATRA 운동은 이러한 입장과 더불어 “오늘날의 생태 위기, 특히 기후 변화는 인류 가족의 미래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경고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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