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는 현대 국제 사회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서 핵심적인 역할

2 September 2025
볼리비아는 현대 국제 사회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서 핵심적인 역할

볼리비아, 협력·과학·윤리적 책임을 통해 글로벌 기후 해결에 기여

 

특별 분석 기사
InfoRSE가 학술 기관, 시민 사회 단체, 기후 행동 전문가 및 독립 과학자들과 협력하여 준비한 원문의 공식 적응판.


가속화되는 글로벌 기후 위기 속에서, 볼리비아는 과학, 윤리, 그리고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여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도모하는 포괄적이고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촉진하는 데 두드러진 역할을 하고 있다. 본 분석은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고 현재의 기후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여는 증거 기반 제안을 제시한다.

 

윤리적·다원적 관점에서 본 기후 위기

볼리비아는 윤리적이고 다원적인 비전을 촉진하는 동맹을 통해 국제 기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기후 위기가 CO₂를 넘어 복잡한 요인들을 포함하며,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다원적 관점은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협력적인 해결책에 대한 볼리비아의 헌신을 강화한다.


CO₂를 넘어: IPCC 접근법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

호세 리오스(José Ríos) 지속 가능 개발 전문가는 IPCC의 접근 방식이 주로 CO₂ 배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기후 위기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한하고, 글로벌 정책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넓히며, 계속 증가하는 기후 영향을 완화하는 데 방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현재의 기후 지표들이 산불, 홍수, 지진 등과 같은 영향의 빈도와 강도에서 실제적인 감소를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완화를 평가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고 관찰했다.

이러한 관점은 리처드 린젠(Richard Lindzen), 주디스 커리(Judith Curry), 프리먼 다이슨(Freeman Dyson)과 같은 여러 과학자들과 공유되며, 그들은 IPCC의 접근 방식이 정치적, 경제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으며 기후 시스템의 전체 복잡성을 다루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또한, 천체 물리학자 발렌티나 자르코바(Valentina Zharkova)와 물리학자 미치오 카쿠(Michio Kaku)는 인간의 배출을 넘어서는 우주적, 행성적 물리적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열린 과학과 글로벌 외교를 향하여  

볼리비아의 창조적사회(Creative Society) 지역 코디네이터이자 환경 엔지니어인 그레시아 파올라 몰리나(Grecia Paola Molina)는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학제적 접근과 엄격한 과학 데이터에 대한 공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마리나 오브치노바(Maryna Ovtsynova) ALLATRA 회장이 주도한 COP29를 포함한 외교 포럼에서 발표된 ALLATRA 보고서를 지목했으며, COP30에서도 대표단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몰리나 양은 또한 교황 레오 14세(Pope Leo XIV)가 재확인한 교황 회칙 “라우다토 시(Laudato Si)”가 제공하는 윤리적 기반과, 유엔 상임 옵서버로서 바티칸이 우리의 “공동의 집”을 돌보는 데 기여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볼리비아의 윤리적이고 참여적인 기후 과학을 위한 제도적 협력

볼리비아 “산 파블로” 가톨릭 대학교(Catholic University of Bolivia “San Pablo”)와 후안 미사엘 사라초 자치 대학교(Autonomous University Juan Misael Saracho)의 연구과학기술부(DICyT)는 국제 보고서 “생물권의 나노플라스틱: 분자적 영향에서 행성 위기까지”의 검토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 지원 프로그램과 FAUTAPO 재단은 관찰자로 참여하고 있다. FAUTAPO 재단의 매니저 안드레아스 프라이시그(Andreas Preisig)는 볼리비아가 공동선, 윤리, 전통 지식과 과학적 전문성 간의 대화를 우선시하는 글로벌 해결책 구축에서 전략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NGO IRŨ는 회장 파올라 발데스(Paola Valdez)를 통해 보고서의 목표를 지지하며,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데 근본적이라고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볼리비아에서 교육과 가시성에 초점을 맞춘 중요한 여성 플랫폼인 SheKnows Space는 환경 도전에 맞서 학습, 영감, 행동의 공간을 촉진하며, 설립자인 이사벨 아라니바르(Isabel Araníbar)와 파트리시아 레이톤(Patricia Leyton)의 모토인 “윤리, 헌신, 그리고 모두가 필요한 행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에 따라 이 공동 노력에 기여할 의지를 재확인했다.

“행성 건강과 웰빙”이라는 모토 아래,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으로 ESP® Green Seal을 인증받은 바고 연구소(Laboratorios Bagó)도 참여하고 있다. 창조적사회 프로젝트와 함께 이 회사는 ALLATRA의 국제 과학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교육 도구의 제작 및 보급에 기여하며, 이는 2025년 UNFCCC COP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약속과 해결책의 필요성을 분석한 후, 다음과 같은 핵심 질문이 제기된다:

녹색 금융 시스템은 기후 해결책인가?

호세 리오스(José Ríos)는 녹색 채권과 탄소 배출권과 같은 금융 수단이 생태 위기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달성하려면 연간 최대 7조 달러가 필요하지만, 기후 행동에는 단지 2.5%만 할당되고 있다. 2022년에는 기후 사건으로 인해 3,200만 명 이상이 이재민이 되었으며, 손실액은 200억 달러를 초과했다.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은 4,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 세계 기아를 근절하려면 400억 달러가 필요하다. 연간 녹색 금융은 6,000억 달러를 초과하지만, 많은 금액이 행정 비용으로 지출되며, 글로벌 손실은 1조 달러를 초과한다. 이는 “문제가 자원 부족이 아니라 우선순위의 부재”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리오스는 행성 비상 상황의 맥락에서 구체적인 행동을 중심으로 한 패러다임으로 녹색 금융 시스템을 재조정할 것을 제안한다. 이 접근 방식은 과학과 글로벌 안보 및 방위 기술을 인류의 공공재로 인식하고, 책임감 있고 포용적이며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통해 측정 가능하고 실제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2030 아젠다와 파리 협정

리오스는 2030 아젠다와 미래를 위한 협약(Pact for the Future)을 통해 2045년까지 연장된 과제를 분석하며, 생태 위기의 구조적 원인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으로 다루지 않는다면 기한 연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파리 협정에 대해 그는 1.5°C 온도 상승 제한 약속이 재확인되고 더 큰 야망이 촉진되고 있지만, CO₂ 중심의 접근 방식은 목표와 결과를 계속해서 제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학과 행동: 기회의 창

기후 행동의 주요 과제는 완화적 조치를 실행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위기의 구조적 원인을 해결하는 데 있다. 과학은 “적시에 적용된다면”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20년 전, ALLATRA는 미세 및 나노플라스틱(MNP)의 위협을 경고했으며, 이는 해양에 축적되어 지구의 온도 조절 능력을 감소시키는 자연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이 맥락에서 ALLATRA는 대기 수증기 생성기(GAA 기술)를 제안했지만, 높은 MNP 포화도로 인해 당시에는 가능했던 이 기회가 이제는 상실되었다. 이는 “위험 관리에서 적시 결정을 내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재, 단기적으로 대기와 인체에서 MNP를 제거하고 그 정전기적 전하를 중화하는 효과적인 메커니즘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의 창이 남아 있다.

이 도전 과제 외에도, 인류는 현재 시베리아의 상승 마그마 기둥이라는 더 큰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지구에 가장 심각한 진행 중인 위험으로 간주된다. 이 현상은 지역 간 지구물리학적 과정을 연결한다. 긴급 조치로, ALLATRA 과학자들은 지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대규모 재앙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통제된 탈가스화를 제안한다. 2025년에 여러 지역에서 기록된 최근 화산 활동과 지구물리학적 사건은 이 조치의 시급성을 강화한다. 이는 다음 주제로 이어진다.


캄차카: 글로벌 위험 단계의 징후

러시아 캄차카의 지진, 쓰나미, 화산 폭발은 여러 국가에 영향을 미치며 기후 및 지구 역학적 위험의 복잡성과 상호 연결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건들은 행성 안보와 방위의 틀 안에서 위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기반으로 한 통합된 글로벌 행동의 시급성을 강조한다. 이는 특허로부터 자유롭고 보편적으로 접근 가능한 첨단 과학과 기술을 통합하며, 지정학적 제약 없이 국제 협력을 촉진하여 효과적인 해결책을 생성하고 인류의 미래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볼리비아: 전략적 준비와 다원적 비전

볼리비아 사회는 시민 사회의 국제적 참여, 전략적 준비, 전통 지식, 독립 과학, 그리고 선구적인 법적 프레임워크를 통합하는 다원적 접근을 통해 행성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진전 가운데 UN이 인정하고 지지한 권리 주체로서의 어머니 대지법(Law of Mother Earth) 이 특히 주목된다. 운영적으로, 민방위 부처(Vice Ministry of Civil Defense)는 ALLATRA 및 창조적사회와 협력하여 고위험 위협에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해 주요 군대 팀을 대상으로 고급 전문 훈련을 실시한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들은 기후 및 사회 정의의 원칙 아래 다부문·다주체 협력을 강화하며, 기후 및 지구역학적 위협과 영향을 효과적으로 직면·완화하기 위한 통합된 국제적 책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지구, 우리의 공동의 집, 그리고 어머니 대지”를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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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ATRA 국제사회운동 소개

ALLATRA 국제사회운동(ALLATRA IPM)은 독립적인 자원봉사 기반 조직으로, 지구역학과 환경 문제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ALLATRA IPM은 자연재해 연구에서의 학제 간 접근, 국제 과학 협력 촉진, 그리고 인권과 기본적 자유 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환경 보호와 창조물 보존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ALLATRA 국제사회운동은 2024년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로부터 교황 사도적 축복을 받았다. 이어 2025년에는 교황 레오 14세 성하가 ALLATRA 대표와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사도적 축복을 내렸다.


언론 보도: Fox 59, Fox 4, Fox 8, Associated Press, CBS 4, CBS 6, ABC 6, ABC 8, NBC 4, American Busines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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