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ATRA 회장,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도적 축복과 연대 지지에 감사 표명

ALLATRA 국제사회운동 마리나 오브친노바 회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ALLATRA 자원봉사자들에게 내린 사도적 축복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ALLATRA 국제사회운동 모든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교황 성하 프란치스코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지지, 그리고 사도적 축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축복은 인류의 이익을 위한 우리의 활동을 계속 이어가도록 영감을 주며, 선함·인간성·상호 도움의 이상을 더욱 굳건히 해줍니다. 인류의 가치와 우리 공동의 집인 지구를 지키는 우리의 사명을 위해 힘을 주는 기도의 지지는 그 의미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마리나 오브친노바 ALLATRA 회장.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도적 축복 ALLATRA 국제사회운동에 수여
이탈리아어에서 번역:
N. 646.853
존경하는 귀하께,
교황 성하께서는 최근 귀하께서 보내주신 서한을 기쁘게 받아들이셨습니다. 귀하께서는 6월 22일 첸테시무스 안누스 프로 폰티피체 재단(Centesimus Annus Pro Pontifice Foundation)이 주최한 회의 중 가진 알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시고, 귀하가 이끄시는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활동과 특별한 요청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귀하의 따뜻한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시며, 인류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귀하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권면하십니다. 또한 귀 단체가 우리 공동의 집을 위한 사명을 성공적으로 지속적으로 수행하기를 희망하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인간의 이상과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매일 헌신하는 모든 이들을 기도 속에서 기억하신다고 약속하시며, 귀하와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모든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성모 마리아의 전구(轉求)에 맡기시고 기쁜 마음으로 사도적 축복을 내리십니다.
이 기회를 빌어 귀하께 저의 최고의 축원을 전합니다.
몬시뇰 로베르토 캄피시(Roberto Campisi)
평의원
교황 성하께서 오브친노바 회장 앞으로 전한 사도적 축복의 공식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귀하께,
교황 성하께서는 최근 귀하께서 보내주신 서한을 기쁘게 받아들이셨습니다. 귀하는 지난 6월 22일 첸테시무스 안누스 프로 폰티피체 재단(Centesimus Annus Pro Pontifice Foundation)이 주최한 회의에서의 알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시고, 귀하가 이끄시는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활동과 특별한 요청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귀하의 따뜻한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시며, 인류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귀하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격려하십니다. 또한 귀 단체가 우리 공동의 집을 위해 그 사명을 성공적으로 지속적으로 수행하기를 희망하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인간의 이상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매일 헌신하는 모든 이들을 기도 속에서 기억하신다고 약속하시며, 귀하와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모든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성모 마리아의 전구(轉求)에 맡기시고 기쁜 마음으로 사도적 축복을 내리십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월 30일, 스리 나라야나 다르마 상곰 트러스트(Sree Narayana Dharma Sanghom Trust)가 주최한 “모든 종교 회의” 참가자들에게 연설하며 세계에서의 종교 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종교들의 연대”였다.
교황 성하는 2019년 아부다비에서 서명된 인류 형제애에 관한 문서가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창조하셨으며, 평화와 형제로 살아가도록 부르셨음을 확언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모든 종교는 사랑, 상호 존중, 우리 공동의 집을 위한 돌봄을 가르치며, 이는 차이를 형제애와 포용의 정신 속에서 존중하도록 우리를 고무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사람들이 종교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망각할 때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신앙 대표들에게 차이 속의 조화를 강화하고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될 것을 촉구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와 같은 길을 통해 우리는 안타깝게도 확산되고 있는 개인주의, 배제, 무관심, 폭력의 문화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공통으로 지닌 영적 진리와 가치를 바탕으로 하되, 각자의 종교적 신념과 확신에 굳건히 뿌리를 두고, 함께 걸으며 함께 일하여 더 나은 인류를 세워 나갑시다!”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알현에 참석한 ALLATRA 마리나 오브친노바 회장. 사진출처: Vatican Media
오브친노바 회장은 종교 간 대화, 평화, 그리고 세계 공동체 내의 조화를 증진한다는 점에서 교황 프란치스코와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교황의 발언은 특히 전 세계 다양한 종교와 교단을 대표하는 ALLATRA 자원봉사자들이 수행해 온 광범위한 연구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여기에는 인류 문명의 영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통합의 측면을 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 지구 공동체의 결속을 가능하게 하는 공통의 사회적·도덕적·정신적 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초 사회 연구 프로젝트
“유니버설 그레인”이 포함된다.
종교 간 관계 연구와 실천의 핵심 분야는 다양한 종교 전통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평화와 상호 존중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가를 탐구하는 것이다. 나아가 그들의 노력을 하나로 모아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공동의 미래를 향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또 기후 변화와 같은 전 지구적 도전에 대한 해답을 어떻게 함께 모색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유니버설 그레인” —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프로젝트
지난해 2023년 1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COP28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연설하며 환경 파괴에 맞서 세계 종교가 연대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는 평화와 지구를 돌보는 일은 상호 의존적이라고 강조했다.
“종교는 인류 양심의 목소리로서, 우리가 영원을 갈망하면서도 유한한 존재임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분명히 유한한 존재이며, 생명을 보호한다는 것은 또한 우리 행성을 파괴하는 전능 환상이라는 약탈적 착각에 맞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쟁과 갈등이 환경을 해치고 민족을 분열시켜, 지구를 보호하는 것과 같은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를 가로막는 현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했다.
급격한 기후 변화 속에서 민족 간 연대의 미래적 가능성을 전망하며, 오브친노바 회장은 평화 유지 노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과, 전 지구적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목표 달성에 있어 협력적 노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ALLATRA 국제사회운동 소개
ALLATRA 국제사회운동은 10년 이상 기후 변화 분야에서 대규모 연구를 수행해 온 독립적 비영리 단체이다. 이 단체는 기후 재해를 연구하는 체계적 접근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제 과학 협력을 촉진하는 데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언론 보도: AP, Benzinga, MENAFN, US Times Gazette, US National Times, American Business Times, FOX 8, WPIX CW 11, NBC 8, FOX 2, KRON TV 4, NBC 36, WGN 9, CBS 4, UK Herald Tribune, ABC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