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공화국 생태·천연자원부 차관과의 실무 회의

30 December 2025
카자흐스탄 공화국 생태·천연자원부 차관과의 실무 회의

카자흐스탄 공화국 생태·천연자원부 차관과의 실무 회의 참석자들, 카자흐스탄 악타우

2025년 12월 23일, 카자흐스탄 공화국 악타우 시에서 ALLATRA 국제사회운동의 카자흐스탄 파트너 기관인 공화국 공공협회 “기후연구센터” 대표단이 카자흐스탄 공화국 생태·천연자원부 차관 조마르트 알리예프(Zhomart Aliyev)와 실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망기스타우 지역의 환경 상황과 전문가 및 일반 대중 사이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카스피해 수위의 급격한 저하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회의 과정에서 공공협회 대표들은 수위 저하의 가능한 원인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기후 요인과 더불어, 해저 및 호수 바닥을 포함한 지각 균열 형성과 같은 지구동역학적 과정이 수자원 유출 및 수위의 급격한 변화에 기여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해야 한다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차관은 현재로서는 카스피해 수위 저하의 원인에 대해 확정적인 과학적 결론이 도출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도, 해당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5년에는 카스피해 지역에 대한 종합 연구를 목적으로, 악타우에 비영리 합자회사 “카자흐 카스피해 연구소”가 설립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회의에서는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 문제에도 특별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공화국 공공협회 “기후연구센터” 대표들이 참여한 논의에서는 생태 및 기후 변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협력 방식, 즉 양해각서(MOU) 체결 및 기타 파트너십 형태가 논의되었으며, 차관은 해당 제안을 검토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공화국 공공협회 “기후연구센터” 대표들이 카자흐스탄 공화국 생태·천연자원부 차관과의 실무 회의에서 보고서 “지구상 기후 재해의 진행과 그 참혹한 결과에 관한 보고서”를 전달하는 모습, 카자흐스탄 악타우

회의 말미에는 2026년 4월 카자흐스탄에서 지역 환경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임이 언급되었으며, 해당 회의에서는 카스피해의 현황과 지역 전반의 환경 상황과 관련된 문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화에 대한 개방성, 과학적 근거에 대한 검토 의지, 그리고 시민사회 이니셔티브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카자흐스탄 공화국 생태·천연자원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건설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LLATRA 소개

ALLATRA는 미국에 위치한 ALLATRA 글로벌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제기구이다.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의 영향 분석, 문화 간 협력 증진, 그리고 기본적 자유와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ALLATRA는 환경 보호와 모든 생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2024년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사도적 축복을 받았다. 이어 2025년 레오 14세 교황은 ALLATRA 회장과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사도적 축복을 수여하였다.


언론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