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사회(Creative Society) 자원봉사자, 2024 미시간 기후 정상회의 참석 — 기후 시민의식과 시민 참여 옹호

7 October 2024
창조적사회(Creative Society) 자원봉사자, 2024 미시간 기후 정상회의 참석 — 기후 시민의식과 시민 참여 옹호

창조적사회, 기후 위기 대응에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 2024 미시간 기후 정상회의에서 후원 단체로 참여하고 부스를 운영하다

올가 슈미트(Olga Schmidt) 창조적사회 회장은 “기후와 환경을 진심으로 아끼는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 및 지구동역학적 재해의 원인에 관한 우리의 보고서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라고 전했다.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2024년 10월 7일 — 지난 9월 26일 목요일, 앤아버에서 열린 2024 미시간 기후 정상회의에는 1,100명 이상이 등록하여 “기후 시민의식(Climate Civics)”이라는 주제를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 사회 정의, 기후 행동의 교차점을 조명했으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었다. 16개의 패널 및 워크숍, 96명의 연사, 69개의 후원 단체, 75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민주주의와 기후 정의에 관한 핵심 논의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올해 정상회의는 평생 기후 유권자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주주의와 기후 변화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상호작용 세션에 참여하여 기후 정책과 지역사회 행동주의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였다.

창조적사회 자원봉사자 — 기후 위기에 대한 정보 공유

이번 정상회의는 저명한 환경운동가이자 작가, 교육자, 그리고 서드 액트(Third Act) 설립자인 빌 매키벤(Bill McKibben)의 영감을 주는 기조연설로 마무리되었다. 기후 행동의 대표적 목소리로 꼽히는 매키벤은 시급한 기후 행동과 시민 참여의 필요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였다. 그는 기후 위기 해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있어 집단 행동의 힘과 세대 간 협력의 핵심적 역할을 강조하였다.

저명한 환경운동가이자 작가, 교육자, 서드 액트(Third Act) 설립자인 빌 매키벤(Bill McKibben)과 함께한 창조적사회 자원봉사자들

창조적사회는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이번 정상회의의 후원 단체로 참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지구상 기후 재해의 진행과 그 참혹한 결과에 관한 보고서”라는 포괄적 기후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 보고서는 지구 모든 층에서 일어나는 현대적 변화를 설명하는 수학적·구조물리학적(tectonophysical) 모델을 제시하며, 기후 이상과 지구 및 타 행성의 지구동역학적 과정이 현재 환경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한다.

2024년 9월 26일, 미시간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한 창조적사회 자원봉사자들

보고서와 함께, 창조적사회는 새로운 다큐멘터리 “공기에서 얻는 물: 인류를 구하는 길(Water from Air: The Path to Saving Humanity)”을 공개하였다. 이 작품은 대기 중에서 물을 추출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깨끗한 식수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후 변화의 영향을 안정화·완화할 수 있는 잠재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다큐멘터리는 이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물 위기를 해결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여러 과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의 창조적사회 참여는 과학적 연구와 혁신적 해결책을 더 넓은 공동체와 공유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과 행동을 촉진하려는 헌신을 보여준다.

창조적사회는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유엔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 유엔은 국제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지속가능발전을 향한 진전을 촉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창조적사회는 유엔의 목표를 지지하며, 더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

언론 보도: 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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